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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학폭 사건 정리 / 가해자 신상, '군무원, 사과 못하게 막아'

버터맘89 2023. 4. 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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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예림, 그녀는 누구?

표예림은 미용사이자 유튜버로 알려졌는데, 현재 더 글로리 현실판 학폭 사건으로 화제가 되는 인물이다. 2003년에 의령초등학교에 입학하여 2005년에 의령남산초등학교(55명 중 가해자 30명)로 전학갔다. 2009~2012년에 의령여자중학교(96명 중 가해자 47명)를 다녔고, 2012~2015년에 의령여자고등학교(84명 중 가해자 43명)를 다녔다. 
2023년 1월 표예림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신에게 초중고 도합 12년 동안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들에 대해 폭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2023년 3월 2일 MBC 실화 탐사대와 유튜브에서 자신이 학장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밝히며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폭로의 계기는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 표예림, 학폭 사건

표예림, 그녀는 학폭 발생 1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사건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해자들은 반성하기는 커녕 더 글로리의 주연 배우 송혜교에 빗대어 "네가 표혜교냐", "너 드라마 보고 뽕차서 이러는거지"라는 등 빈정대는 반응을 보였고, 현재 미용사인 가해자는 "기억이 안 난다", 군무원으로 일하는 가해자는 "그 애 예전부터 이상한 애였다. 스토커처럼 굴고 조사 받고 있지만 무혐의 뜰 거다", 그리고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는 가해자는 "하도 대답이 없어서 목베개로 치다가 솜이 터지자 화장실로 가서 털어줬다"라며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기도했다.

이를 통해 여론은 점점 나빠지기 시작했고, 동조자들과 방관자들이 묵인해왔던 증거들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면서 가해자들의 생활에 타격이 가기 시작했고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자, 그 타격은 현재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3. 표예림, 가해자 신상 공개

4 13일에는 표예림 동창생이라는 인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표예림 가해자 4명의 신장 정보를 영상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왔다.

신상을 공개한 조회수가 500만 회를 넘겼으나 후에 채널이 삭제되며 같이 사라졌다. 영상 내용에 따른 신상 정보를 공개한다.

왕따를 주도한 가해자 A : 육군 군무원으로 39사단에서 응급구조사로 일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방부에 항의 민원과 부대에 항의민원,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가해자 B : 표예림과 같은 직업인 미용사로 근무 중이었지만 해당 미용사는 학폭 논란이 확대되자 계약 해지하였고, 브랜드 이미지 실추에 따른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피해자를 끝까지 돕겠다는 약속도 밝혔다.

가해자 C : 결혼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잠적했다.

가해자 D : 개명했으며 필라테스 강사라고 한다. 현재는 폐업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학폭 주동자로 지목된 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  글에서저는 소위노는 무리 맞았고 중학교 시절 표예림의 휴대전화를 보고 이를 돌려달라는 표씨를 발로 것은 사실이라며 "그녀가  거짓에 약간의 진실을 섞어 억울해 미칠 지경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4. 가해자 군무원, 나머지 세 명 사과 못하게 막아

표예림 가해자 4명 중 1명으로 지목됐으나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군무원 남모씨가 다른 가해자들이 사과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27일 온라인에 따르면 표씨를 돕고 있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이하 카라큘라)는 지난 25일 남씨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는 한편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4명의 지인 증언을 전했다.
카라큘라에 따르면 남씨는 “표예림 주장에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바로잡고 싶다. 가해자라는 사실은 인정하나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며 “경찰에 제출했던 증거를 보낼 테니 직접 보고 판단해 달라”고 했다. 카라큘라 측이 “그보다는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면 여론이 꺼질 것”이라고 설득했으나 남씨는 “얼렁뚱땅 사과하고 넘어가기에는 거짓이 너무 많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지목된 4명의 가해자 중 남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지금이라도 표씨를 찾아가 사죄할 마음이 있다’는 의견을 다른 친구들을 통해 내비쳤으나, 남씨가 이들 3명에게 “절대 학폭 사실을 인정해선 안 된다”며 공개사과를 막고 있다고 한다. 현재 남씨는 군무원 신분이므로 만약 학폭 사실이 인정돼 집행유예라도 받게 될 경우에는 직업을 잃게 되기 때문이라는 게 카라큘라 측의 설명이다.

 

5. 표예림, 자해 시도

4월 24일 본인이 직접 유튜브 커뮤니티로 해명하기도 했다. 

"영상물에선 해당없는 저희 부모님을 공개적으로 모욕했으며, 절대 해선 안되는 행위임을 잘 알지만 영상의 조회수가 올라가는 걸 멈출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라 판단해 충동적으로 자해하였습니다.
그 영상물보단 저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스스로 제가 없어지더라도 법이 개정되길, 그리고 이 영상으로 인해 저희 부모님께 더 이상 스스로 못박는 짓을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자필작성하여 자해를 해 sns스토리에 올렸고 그로인해 누군진 모르는 한 팔로워님의 112신고로 인해 구급차에 이송 이후 응급실에서 24시간 동안 처치 후 2일의 경과관찰 추가 검사가 필요하나, 저 역시 책임져야 할 사업장이 있고 인터뷰가 있고, 모교 방문 스케줄등의 이유와 불면증으로 인해 자의 퇴원하였습니다."

언론 기사와는 다르게 자살 시도가 아닌 가벼운 자해임이 밝혀졌으며 여러 스케줄과 불면증을 이유로 스스로 퇴원한것으로 알라졌다. 그러나 기사를 통해서는 자살 시도, 과다출혈, 극단적 선택처럼 위급한 상황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단어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지만 실제로는 의도된 가벼운 자해에 불과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언론플레이가 아니냐는 의문이 조금씩 제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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