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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소개, 신곡 발표 / 신스팝 'feeling of you'

버터맘89 2023. 4. 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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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용필

데뷔 55년이 된 한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한국 대중가요는 조용필과 궤를 같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전통가요인 트로트부터 다양한 장르를 만들고 소화하는 한국 대중음악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데뷔 후 꾸준하게 현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나이가 70세가 넘은 현재도 거의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그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그리고 2010년대에 걸쳐 차트 1위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상파 연말 가요대상을 전관왕 4회 및 4연패 두번을 포함해 총 11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트로트 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에 매번 도전하고 있는데, 판소리와 락/팝의 접목, 오페라와 락의 접목 등, 장르를 초월하고 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고추잠자리", "그 겨울의 찻집", "그대여", "나는 너 좋아", "눈물의 파티", "내 이름은 구름이여", "님이여", "단발머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마도요", "모나리자", "못찾겠다 꾀꼬리", "바람의 노래", "서울 서울 서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추억속의 재회", "친구여", "킬리만자로의 표범"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다음 달 데뷔 55주년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한다.

2. 조용필, 신곡 발표

23년 4월 27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feeling of you(필링 오브 유)'는 최근 가요계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스팝 장르로,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한 곡으로, 꿈과 희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정민재 / 대중음악평론가에 의하면 "굉장히 파격적이고 거장의 어떤 실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노래 같아요. 새 앨범마다 젊은 세대를 끌어 당기는 건 굉장한 용기거든요.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노래인 줄 알았다" 등 MZ세대들의 댓글도 오르고 있다

미니음반에 실린 또 다른 곡 '라'는 조용필이 데뷔한 후 처음으로 시도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 가요계에서는 그의 음악이 바운스 때보다 한층 더 젊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3. 조용필, 신곡 'feeling of you' 뮤비

조용필, 신곡 'feeling of you' 뮤비 바로가기

https://youtu.be/VzVig1HuA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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