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등장인물 / 버닝썬 사건 저격? / 시즌3 확정

버터맘89 2023. 4.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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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정보 및 줄거리 / 시즌3 정보

<모범택시 2>는 2023년 2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SBS에서 <법쩐> 후속으로 방영한 금토 드라마다. 지난 2021년에 히트를 친 모범택시의 2번째 시즌 드라마다. 총 16부작으로, 이제훈 배우가 시즌1과 동일하게 주인공 역 김도기를 맡았으며 이전 최고 시청률 18.3%를 넘기며 마지막화 16회에서는 21%를 기록하기도 했다. <모범택시 2>는 불법 성착취물 공유, 사이비 종교, 버닝썬 게이트, 비의료인 무면허 대리 수술 등 각종 사회문제를 조명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시즌3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이제훈, 김의진, 표예진 등 드라마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도 여러 매체에서 진행했던 인터뷰등을 통해 시즌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4월 16일, <모범택시 시즌3> 제작이 확정되었다. 한 방송 관계자를 통해 SBS와 제작사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모범택시’ 시즌3을 제작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히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첫 방후 높은 인기를 실감하여 미리 시즌3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촬영 시기 및 방영 시기에 대한 결정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SBS ‘모범택시 2'의 후속작은 ’낭만닥터 김사부3’가 이어받는다.

줄거리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각 에피소드별로 무지개 운수는 의뢰를 받아 대신 복수를 하는데, 각 회차별 이야기와 관련된 실제 사건을 아래 정리한다.

  1. 프롤로그 : n번방 성착취물 제작 유포 사건
  2. 1-2 : 코타야 공대생 살인 사건
  3. 3-4 : 노인 대포폰 사기 사건
  4. 5-6 : 미등기 전매를 이용한 아동 학대
  5. 7-8 : 사이비 종교 (JMS, 은혜로교회, 만민중앙교회, 백백교, 아가동산 추정)
  6. 9-10 : 대리 수술 음주 수술
  7. 11-14 : 버닝썬 게이트
  8. 15-16 :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9. 에필로그 :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2. 출연진 및 등장인물

김도기(이제훈) : 전 육사, 특수부대 장교 출신, 현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다.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 뛰어난 피지컬과 담대함이 특징이다. 무지개 운수가 의뢰를 받으면 김도기가 설계하고 이에 택시 회사 멤버들이 사건을 해결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과거 엄마가 살인을 당했던 상처가 있었고 이를 복수하기도 했지만 아직 그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그를 지켜주는 것이 바로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다.

장성철(김의성) : 무지개 운수 대표이자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재단’ 대표다. 그는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지만 연쇄살인범에 의해 살인을 당하고, 이를 계기로 법에 대한 불신을 하게 되며 무지개 운수를 운영하게 된다.

안고은(표예진) : 무지개 운수 경기롸 직원이다. 그는 무지개 운수에서 해커 역할을 한다. 어느 날 장대표의 스카웃 제의로 모범택시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최주임(장혁진) : 무지개 운수에서 정비실 엔지니어를 맡고 있다. 자동차 기업의 신차개발팀 연구원 출신이다.

박주임(배유람) : 무지개 운수에서 정비실 엔지니어를 맡고 있다. 유명 항공사 항공기 정비원 출신이다.

온하준(신재하) : 무지개 운수 신입 택시기사다. 싹싹하고 좋은 성격, 그리고 귀여운 외모 덕에 동료들에게 호감을 얻는다. 그러나 운행을 나가면 사고를 치기 쉽상이고, 택시 기사 업무가 쉽지 않다.

3. 버닝썬 승리 사건 저격?

버닝썬 게이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에피소드가 11~14회 방영된다.

지난 1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풍자한 에피소드가 방영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는데, 드라마 클럽 블랙썬 클럽 버닝썬을, VIP멤버 아이돌 빅터(고건한) 빅뱅의 멤버 승리(빅토리) 모티브 했다는 것을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8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마약, 성범죄, 불법 촬영 유포, 경찰 유착 등의 범죄가 연관된 사건이다. 특히 관련자로 그룹 빅뱅 멤버 승리,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이 연루되어 충격을 주었고 승리는 고작 징역 1 6개월을 받아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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